7년차 사회생활을 하고있는 직장인 입니다. 

저는 원래 조금 떨리면서도 하이톤의 목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나 업무에는 지장이 없지만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회의나 워크샵에서 발표할 때 떨리고 경직되어서 다소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남들의 저음의 목소리가 좀더 신뢰감이 있고 단단한 느낌이라 부럽기도 합니다.

사실 직장 끝나고 아니면 주말에 강의를 듣는 것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임지윤강사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강사님은 언제나 상냥하시고 밝은 미소와 목소리로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먼저 스트레칭을 하고, 복식호흡을 하고 숨을 들이마시고 아~ 발성연습을 합니다.

처음에는 복식호흡이 어색하고 배에 공기를 채우는게 감도 오지 않았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복식호흡이 익숙해졌습니다.

보이스수업을 들으면서 남들이 나에게 지적했던 부분들인 목소리가 어려보이고, 발음이 불안정하다는 문제점의 원인을 지금까지 몰랐지만 학원의 수업을 들으며 내 발음의 문제점과 앞으로 개선해야 될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복식호흡, 입크게 벌리기, 발음연습 등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사님의 말처럼 계속 연습해서 좀더 변화된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임지윤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